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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남녀 함께 일하는 명절 풍속도

2020-01-26 ㅣ 조동진

◀ANC▶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요..

영주시가 설을 맞아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남녀 모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자는
이색적인 캠페인을 벌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END▶

◀VCR▶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말하는 재치있는
슬로건이 눈길을 끕니다.

명절에 오면 음식장만은 물론 설거지까지
다해 줄테니 부담갖지 말고 내려 오라는
이야깁니다.

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펼친 이색적인
캠페인은 고정된 성역할의 구분없이
남녀가 함께 일하자는 것입니다.

귀성길 운전은 물론이고 장보기, 음식준비,
설거지, 청소 등 명절 가사노동을 함께하면서
평등한 명절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였습니다.

이제 남녀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은
자연스런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INT▶ 박은정 -영주시 휴천동-
"그래도 요즘은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나 인식이
다같이 하자는 명절 분위기로 많이 바귀고
있는거 같아서 반갑고.."

◀INT▶ 전재현 -영주시 휴천동-
"예전에는 모른척 하고 많이 지냈지만 요즘은
많이 도와주고 같이 하는 편입니다.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있습니다."

(CG)
지난해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
'명절 음식준비,운전, 집안 일을 나눠서 한 것'
'명절 방문 순서를 평등하게 한 것'
'양가 부모님 용돈 동일하기 드리기' 등이
성평등한 명절의 우수사례로 꼽혔습니다. (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남성의 육아와 가사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영주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INT▶ 최대열 홍보전산실장 -영주시-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고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있으며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성별과 세대를 넘어서 함께 일하고
가족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증후군 없는 명절이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영상취재:박재완)
조동진
조동진 기자 (문경, 예천) djcho@andongmbc.co.kr 조동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자신은 발산하는지 알지 못한 채 온산을 진동시키는 진한 향을 발산하는 깊은 산속 한 떨기 난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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