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

R]경북, 14개교 신입생 없고 8개교 폐교
이정희 | 2014/02/05 16:27:11 목록
◀ANC▶
학생수가 줄면서
올해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14개 학교에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학교는 없어집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봉화 물야초등학교 수식분교.

전교생이 6명인데,
6학년 학생 2명이 다음주 졸업하고 나면
단 4명만 남게 됩니다.

◀INT▶신유진(3학년)
"도시에 있는 큰 학교보다 여기서 자연학습도 할 수 있고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INT▶김요한(6학년)
"왠지 친근감 있고 왕따당할 일도 없어서 좋아요"

이 학교는 올해 신입생도 없습니다.
벌써 2년째 입학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정은순 교사/봉화 물야초 수식분교
"아이들의 교육 장소도 되지만 마을 공동체의 장소로도 여기가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학교가 점점 줄면서.."

수식분교 처럼 올해 신입생 없는 초.중학교가
경북에서 모두 14개 학교나 됩니다.

[리니어]
안동 월곡초 삼계분교, 문경 산북초 창구분교, 영양 일월초 청기분교, 상주 낙서초등학교
등입니다.

◀INT▶박진우 사무관
/경북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학생수가 주니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고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강소학교는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 (2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8개 학교는 없어집니다.

[리니어2]
의성 단북초, 문경 함창초 숭덕분교장,
선산여중,선산여고 등 7개 학교는
인근 학교와 통.폐합되고,

예천 지보고등학교는 3년동안 입학생이 없어
올해 졸업생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리니어3]
올해 도내 전체 학교와 학생 수는
초등은 523개 학교에 13만 1,592명,
중학교는 287개교에 8만 5,305명으로
지난해보다 3천명 이상씩 줄었고,

고등학교는 191개 학교에 3만 1,071명으로
천여명 줄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