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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

R안동삼원) 도산서원 금송 사라진다
조동진 | 2013/08/13 14:15:55
◀ANC▶
도산서원 성역화작업과 함께 심어졌던 금송이
논란끝에 서원 경내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서원밖 매표소 입구로 이식될 계획이지만
논란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산서원에 있는 높이 15m의 금송은
방문객 누구나가 한번쯤 머무는 곳입니다.

지난 70년 도산서원 성역화작업때
박정희 대통령이 기념으로 심은 것이지만
2년만에 고사됩니다.

당시 안동군은 같은 수종으로 다시 심었지만
대통령이 직접 심은 나무로 인식돼 왔습니다.

논란끝에 지난 2011년 안동시는 "동일 수종으로
다시 식재했다"라는 표지석으로 교체했습니다.

금송이 일본산 수종으로 도산서원에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논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천원짜리 구권에 도산서원과 함께 그려졌던
금송은 결국 신권에는 서원과 함께 자취를
감췄습니다.

(S.U)
이렇게 숱한 곡절을 겪은 도산서원 금송은
이제 서원안에서는 영원히 볼 수 없게 됐습니다.

◀INT▶
곽영진 - 경기도 안산시-
이건영 - 서울시 구로구-

최근 도산서원 정비계획에 따른 용역 결과
금송이 서원의 경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이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INT▶
심중보 문화예술과장 -안동시-

40년이 넘는 영욕의 세월을 거쳐온 금송은
이제 도산서원 밖으로 옮겨지게 되지만
이전여부는 여전히 논란거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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