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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

R]천억 프로젝트 '거점 관광도시' 사활
엄지원 | 2019/12/03 16:53:47
◀ANC▶
정부가 내년 1월,
무려 사업비 천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 5곳을 선정합니다.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건데요.

경북에서는 안동과 경주, 포항 3곳이
1차 관문을 통과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말,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할
전국 5개 지역을 선정합니다.

광역도에서 추천한 20여 곳 가운데
4곳은 '관광 거점도시'로,
광역시 중 한 곳은 '국제관광도시'로
선정합니다.

[CG]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500여만 명,
10년간 2배 이상 늘었지만, 방문지는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정도에 그쳤습니다.//

한 마디로 '갈 만한 곳'이 없다는 건데,
때문에 정부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대안으로 내놓은 겁니다.

경북에서는 안동과 경주, 포항 3곳이
1차 관문을 통과해
'관광거점도시'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안동은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비롯해 사찰,
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곳을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지켜가고 있는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을 내세웠습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황리단길 등 현 시대와도 소통되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항은 영일만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해양 관광자원과 공항, 항만 등
교통 인프라를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S/U)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500억 원,
도비와 지방비를 합해
최대 천억 원의 초대형 예산이
관광분야에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INT▶김부섭/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향후에 현장평가나 PT 및 종합심사에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에서 한 개 자치단체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브랜드 전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과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시행합니다.

하드웨어 개발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로
관광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어
천억 원 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지자체마다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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