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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봉화군 농업재해 지원조례 제정
박흔식 | 2017/08/11 15:21:54 목록
◀ANC▶
봉화군이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가지원에서 제외된 농업재해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보전해주는 것인데
전국에서 봉화군이 처음입니다.

박흔식기자
◀END▶
◀VCR▶

봉화군이 제정해 시행에 들어간
농어업재해 지원 조례에 따르면

재난지수 50이상 300미만인 피해농가에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 하우스는 비닐을,
피해 농작물에는 생육활성을 위해 농자재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또 축사와 관련시설물은 복구비용을
농가피해율 30% 이상 농가에는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특히 군수가 농업경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재해보전금을 지원하도록
해 지원범위를 크게 열어놨습니다.

◀INT▶ 박노욱 봉화군수
'(현재) 국가재난지수 300 이상 농가들만 지원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재난지수 300 미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례의 첫 수헤 대상은 지난 6월 초
쏟아진 우박으로 2천8백여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우박피해 농가입니다.

봉화군은 조례 부칙에 지난 5월1일 이후 발생한 자연재해부터 적용한다는 적용특례를 달았습니
다.

◀INT▶ 박노욱 봉화군수
'6월1일 내린 우박의 피해는 너무도 컸습니다 그래서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봉화군이 이처럼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농업재해 지원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우박피해 농가에는 당초 정부 재난지원금
이외에 대략 31억 원이 추가 지원될것으로
추산됩니다.MBC뉴스 박흔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