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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둘째 아이에 3천만원 파격 지원
조동진 | 2018/08/10 16:00:12 목록
◀ANC▶
갈수록 인구가 감소하자 자치단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문경시가 전국 처음으로 둘째 아이를 낳으면
최고 3천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시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마다
첫째부터 넷째이상 출산하는 아기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G)
현재 봉화군이 첫째아이는 6백만 원,
둘째는 9백만 원,넷째 이상은 천 8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과 전북 무주군,경남 창녕군 등
6개 시군이 셋째 아이부터는 천만 원 이상을
지원하고 충남 청양군은 넷째부터 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G 끝)

70년대 중반 16만 명 이었던 문경시는
해마다 인구가 줄기 시작해 지난해 말에는
7만 3천 3백여 명으로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도시의 존폐 위기를 느낀 문경시는
인구정책 TF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전광진 미래전략기획단장 -문경시-
"인구정책을 검토하면서 모든 것을 원점에서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문경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F팀에서 나온 파격적인 안이
바로 둘째아이 출산부터 기존 240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입니다.

폐광지역 특별법에 따라 지원되는
연간 2백억 원의 자금으로 충분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함께
청년일자리와 귀농귀촌,전원마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문경시 산양면의 청년 행복캐내기 사업은
청년의 농촌정착에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INT▶
백설매 지역인구정책팀장 -문경시-
"도시 청년들인 리플레이스 청년팀 7명이
시골 파견제 사업에 선정돼 문경으로 이주하게
됐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을 특성화시키고
청년이주를 지원해 청년이주 모범사례로
성공시킬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정책은 문경시가 이끈다는
슬로건으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
문경시가 자치단체 인구정책의
벤치마킹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