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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단풍 보다가 '아차'.. 가을산행 '사고주의보'
최보규 | 2018/10/12 13:52:53 목록
◀ANC▶
울긋불긋 단풍철에 맞춰
산행 계획 잡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 맘 때면 산악사고도 함께 늘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ND▶
◀VCR▶
소방대원이 헬기에서 뛰어내리고,
잠시 후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올라옵니다.

이 50대 남성은 산을 오르다 갑자기
심장이 멈추며 쓰러졌는데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3일 청송군 안덕면에선
70대 남성이 산행 중 다쳐 역시 헬기로
이송됐고, 상주시 화서면에선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조난 당했다 구조됐습니다.

단풍철 가을산행이 시작되면서
최근 열흘간 경북에서만 70여 건의
산악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초보다 스무 건 이상 급증한 건데,
실제 전체 산악사고의 40% 가까이가
가을철에 일어납니다.

(s/u)10월 중순부터는 단풍이
본격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산행객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임수영/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하산 시간을 정해서 산행해야 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서 여벌의 옷도 준비하는 것이.. 또 가을산은 낙엽과 이슬 등으로 상당히 미끄럽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경북 북부지역은 소백산, 월악산 등의
정상부가 20% 가량 단풍이 든 가운데,
10월 말쯤엔 단풍 절정기에 접어들겠습니다.

MBC 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영상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