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

R청소년리포트 384] 수능 대박 기원
이호영 | 2018/11/09 13:12:11 목록
◀ANC▶
다음 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교마다 수능대박 기원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상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이 박 터트리기로 스트레스를 풀고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청소년리포트, 김보민 안동MBC 청소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학교 수업이 끝난 늦은 저녁시간에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박 터트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가 아니라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INT▶김효은/상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오늘 박 터트려서 기분 되게 좋았는데 오늘
팍 터트린 것처럼 수능도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상주여고 파이팅!!"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능대박 기원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익살스런 영상 메시지를
보며 웃어도 보고, 부모님이 보내온 편지를
보며 눈시울을 적셔 보기도 합니다.

◀INT▶허만헌 / 상주여자고등학교 교장
"수능을 잘 치르겠다는 각오와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새기기 위해서 이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INT▶임시은 / 상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저희가 오늘 한 응원의 기를 받아서 언니들이 모두 원하는 걸 다 이루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소원등 점화를 하며 3학년 수험생들은 각자
적은 소원등을 보며 수능대박을 기원 합니다.

오늘 점화된 소원등은 수능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환히 밝히며, 오고 가는 길에 자신이 적은 글을 보며 용기를 얻을 겁니다.

◀INT▶ 고태림 / 상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그동안 수능 공부를 하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수능 기원제를 열어 줘서 이제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응하길
후배, 학부모, 선생님 모두 힘차게 응원합니다.

(S/U)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안동MBC 청소년기자 김보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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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강혜나(상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지도교사: 김승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