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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황천모 상주시장 당선 무효형...징역 1년 선고
성낙위 | 2019/05/10 17:06:48 목록
◀ANC▶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천모 상주시장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황 시장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VCR▶
황천모 상주시장에게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방선거 이후 사업가 A씨를 통해
선거캠프 관계자 3명에게 2천5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이 선거운동원의 진술을 통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런데도 범행 사실을 계속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 안 모 씨에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돈을 받은 선거캠프 사무장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직후 황 시장은 재판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황천모 상주시장
"우선 항소심에서 다퉈야 할 것 같고요.
시장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잖아요. 제가
목숨을 걸고 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돼
상급 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면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등 시정 수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MBC뉴스 성낙위입니다.
(영상취재 손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