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

R)상주 모동포도 출하 시작...틈새 시장 공략
성낙위 | 2019/05/15 15:29:04 목록
◀ANC▶
전국에서 맛이 좋기로 소문난
상주 모동 포도가 출하되고 있습니다.

하우스 재배로 출하 시기를
앞당긴 건데 틈새시장을 겨냥한 만큼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상주 백화산 자락의 시설 포도 재배지입니다.

3,300여 제곱미터 규모의 하우스 안에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생산되는 이 포도는
알이 작은 델라웨어 품종으로

하우스에서 재배되다 보니
화학비료는 전혀 쓰지 않고
발효 효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INT▶김수옥 포도재배농민
"(상주 모동지역은) 고랭지여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많이 나고 토질도 포도 (재배)에
적합한 토질이기 때문에 포도 맛이
다른 지역보다 달고 맛이 좋습니다."

특히 하우스 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다른 지역 하우스 재배 포도보다는 두 달,
일반 노지 포도보다는 넉 달 빨리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른 출하로 이곳 포도는
1kg에 1만 5천 원으로
노지 포도보다 배 이상 비싼 값을
받고 있습니다.

수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박경환 조합장 -서상주농협-
"국내 판매는 물론이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에 200톤 정도 미국과 중국, 동남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출 물량을 500톤
정도 (늘릴 예정입니다)

상주 모동지역에서 200여 농가 60ha에서
재배되고 있는 하우스 재배 포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의 철저한 출하 시기 조절로
틈새시장을 선점하면서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