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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젊은층 모으는 전통시장

2016-07-20 ㅣ 장성훈

◀ANC▶
포항의 한 전통시장이
젊은층이 모여드는 거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쯤이면 시장의 이름을 내건
젊은 취향의 수제 햄과 소시지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시장통은 더욱 젊어질 전망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포스텍 대학생들과 인근 지곡동 주민들이
단골인 포항시 효자시장 상가입니다.

대학가에서나 볼 수 있는
카페형 독립책방이
현대적 감각을 뽐내며 들어서 있습니다.

책 과 차, 각종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근 포스텍 학생과
주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김인혜 (책방 손님)
"한적한 곳에 이렇게 널직하게 준비된 공간이 있어서 들어 오자마자 마음이 편해졌어요"

책방을 중심으로 젊은 유동인구가 늘면서
인접한 골목에는 젊은 감각의 음식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INT▶박종수/ 음식점 주인
"창업한 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학생들 끼리 SNS라든가 자기들간의 소통을 통해서 매일 매일 매출이 많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S/U)효자시장 한 켠에서 시작된
이런 작은 변화에 더해,
올 연말쯤이면 시장 전체가
한층 더 젊어질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청의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젊은 취향의 최고급 수제 햄 소시지를
개발해 시장 대표 먹거리로 키워나가는
사업이 착착 진행돼,
오는 11월쯤이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INT▶손용택 상인회장 /포항시 효자시장
"(햄 소시지) 공동조리장과 공동판매장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말그대로 소시지 공장을
조성하는 겁니다."

햄 소시지 특화 사업이 성공하면
젊음의 거리도 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젊은층이 북적이는, 그래서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시도가, 힘든 전통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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