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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모두를 위한 관광도시가 되려면?

2019-12-02 ㅣ 권윤수

◀ANC▶
내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입니다.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여행하기 편한 도시 기반부터 마련하는게
더욱 중요할 텐데요.

장애인과 노인 같은 관광 약자들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지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SYN▶대구시 캠페인 영상
"편의점 약국 맛집?
들어갈 수가 없으면 맛집인 지 알 수 없어요."

휠체어를 타고도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도시를 만들어보자는
대구시 캠페인입니다.

김광석길, 대구근대골목 등
대구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들이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장애인이 여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김진희/척수장애인
"(장애인화장실) 문이 고장났다든지 안에
청소도구함이 있다든지 그런 것들 때문에
저희가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들도
편하게 여행하는 도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토론이 있었습니다.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또 잘 안 바뀌는 건
장애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INT▶전윤선 대표
/한국 접근가능한 관광네트워크
"들어갔을 때 인상을 쓰고 안 왔으면 좋겠다
이러는 경우 아주 많거든요. 특히 점심시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엄청 싫어해요."

제주와 서울, 부산 등지에는
장애가 없는 관광 환경 조성을 지원하거나
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돕는 조례가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와 충청남북도, 울산 4개 지역에만
조례가 없습니다.

◀INT▶이봉구 교수
/동의대학교 국제관광학과
"들어갔을 때 인상을 쓰고 안 왔으면 좋겠다
이러는 경우 아주 많거든요. 특히 점심시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엄청 싫어해요."

(S-U)"2020년이 오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논의가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열린 눈으로 보기 시작한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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