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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주민투표 코앞'..공항유치 의성-군위 경쟁 과열

2020-01-14 ㅣ 최보규

◀ANC▶
공항 이전지 선정 사전투표가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민 간 유치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의성군수를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의성군유치위원회도
군위군수 검찰 고발로 맞불을 놨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ND▶
◀VCR▶
의성군 신공항유치위원회가 오늘(어제)
검찰에 김영만 군위군수를 고발했습니다.

최근 군위군수가,
군위·의성 공동후보지가 투표에서 이기면
유치 신청을 포기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투표 운동에 개입했다는 겁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군위군이 공항유치 주민결의대회를 하면서
참석자에게 지역상품권 만 원권을
살포한 증언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정대/의성군신공항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갑작스럽게 상생이라는 건 온데간데없어지고
오로지 (군위) 우보, 아니면 소보는
신청도 안 하겠다는 식으로.. 주민들에게
바른 내용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의미에서 (고발했다)."

의성군의 이번 고발 행위는
어제(이틀 전) 있었던 군위 추진위원회의
의성군수 고소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군위 추진위는,
의성군이 투표율과 유치 찬성률에 따라
공무원 포상 계획을 세웠다가 폐지한 것을
투표 운동 개입으로 보고
의성군수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st-up)"선거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공항 유치에 찬성하는 주민들 간에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리니어]사전투표는 16일과 17일,
본투표는 21일 치러집니다. [끝]

두 지역 간 갈등이 커지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역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큰 틀에서 보자"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심화된 선거 경쟁으로
투표 이후 후유증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최보규
최보규 기자 (영주, 사건사고) aloha@andongmbc.co.kr 최보규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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