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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예천·문경 확진자··경북 신천지교회 4곳 폐쇄

2020-02-21 ㅣ 이정희

◀ANC▶
50대 예천 공무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행한 일행이 있어서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신천지 교회 4곳에 대해
폐쇄 조치에 들어가고 신도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VCR▶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난
예천군 풍양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9살 A씨는
주소지는 도청 신도시, 하지만 실제로는
모친과 함께 의성군 안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안계성당의 교우 30명,
인근 안동, 영주의 신자 9명과 함께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갔다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예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 이동원 의성군 보건소 계장
"환자가 자가 격리를 스스로 잘 지켜서
확산을 방지한 것 같고 보건소에서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모친은 증상이 없지만,
동행했던 성당 사람 중 일부가 증상을 보이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번 감염이 지금으로서는
경북 집단 감염 경로와 전혀 연관이 없다는
겁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일정 관리 수준을
넘어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 부부가 처가인
문경시 동로면을 방문했는데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수퍼 전파'의 진원지로 떠오른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경북 도내
신천지 교회 4곳도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포항은 이미 폐쇄했고
경주, 안동은 폐쇄를 권고했지만
자체적으로 폐쇄하지 않으면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강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천지 교회에) 그 명단을 모두 요청을
공문으로 했습니다. 명단을 받으면
전수조사를 하고 자가 격리 등
(조치하겠습니다.)"

영천과 경산,청도의 5일장을 폐쇄하고,
무료급식소는 도시락 제공으로 바구기로
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도
연기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 이번 사태로 피해를 신고한
기업은 182개, 일본 수출규제 때보다
더 심각합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1,2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원 신청 423건,
196억원에 대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이정희
이정희 기자 (상주, 의성, 정치(선거방송) ) leejh@andongmbc.co.kr 이정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보도를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제 양심에 떳떳한 기자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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