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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코로나 확진 26명..실제 대거 추가 발생

2020-02-21 ㅣ 이정희

◀ANC▶
오늘까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안 됐지만,
50대 예천군청 공무원을 포함해
경북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에서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이
가장 문제인데,
경상북도는 앞으로 이곳에서 나오는 환자는
국가에서 관리할 것을 요청했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립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
이정희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질병관리본부의 확인을 거쳐 공식 발표된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 3명이 더 추가돼 모두 26명입니다.

집단 감염지인
청도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이 16명,
지난 2일과 16일 등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가 8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환자가 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청도 16명, 경산 5명, 영천 4명,
상주 1명입니다.

하지만 경상북도 차원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한 10명 이상
대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전체 환자와 직원 600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경북 확진자도
수 명이 더 있다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후 4시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예천군청 공무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저녁 7시쯤
추가 확진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인을 거치지
않았다며, 최종 확진자 발표는 아직 공식적으로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발표는 안됐지만,
이제부터 청도 대남병원 발 감염자는
청도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추가로 나오는 환자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양성 환자는 서울에 있는 국립 정신건강센터로,
음성 환자는 경남 창녕에 있는
국립부곡병원으로 분산 이송해
국가 관리로 넘깁니다.

경상북도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환자를
분류해 밤부터 이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경증 환자나
대남병원 이외의 확진자는
도내 안동,김천,포항의료원 3곳과
민간 병원의 음압, 격리병실에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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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철우 경북도지사
"병실 확보가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141명 정도의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추가 인원이 나오는 대로 3개 의료원을
완전히 비우는..."

하지만 문제는 '수퍼 전파'의 진원지로 알려진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가
경북에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그리고 대남병원이나 신천지교회 발이 아닌
감염 경로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이정희
이정희 기자 (상주, 의성, 정치(선거방송) ) leejh@andongmbc.co.kr 이정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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