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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로나19 확산 주민 위축...상권 직격탄

2020-02-23 ㅣ 성낙위

◀ANC▶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이 잔뜩 위축된 분위기입니다.

바깥출입을 자제하면서
생필품 등은 소비가 증가했지만
지역 상권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만성 질환자가 많은 요양 시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VCR▶

안동의 한 대형 판매장.

직원들이 매장 곳곳을 다니며
빠진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대구에 이어 안동 등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생필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일부 편의 식품이나 인기 상품은
일시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매장은 최근 2~3일 사이
손님이 늘면서
평소보다 매출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INT▶이상원 과장 -안동 대형매장-
"안동지역에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식당을
이용하거나 외식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 먹거리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저희
매장을 많이 찾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반면 시가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합니다.

모임이나 외출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손님들로 붐비던 가게들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단체 손님들로 분주하던 식당들도
눈에 띄게 한산해졌습니다.

◀INT▶김순남 -음식점 직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너무 줄었어요. 앞으로
걱정이에요. 어떻게 될지..."

만성 질환자가 많은 요양 시설 등도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폐쇄에 나서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혹시나 불똥이 튀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물론 지역경제 한파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영상취재 손인수)
성낙위
성낙위 기자 (영양, 청송) newsung@andongmbc.co.kr 성낙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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