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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주 일가족 4명 확진.. 영양.봉화도 뚫려

2020-02-27 ㅣ 홍석준

◀ANC▶

오늘도 코로나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상주에선 세 살 다섯 살 아이 등
일가족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봉화와 영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의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에선 서른 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예천 극락마을 30대 간호사 일가족 네 명이
결국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섯 살, 세 살 아들은 도내 최연소 환자가
됐는데, 최근 며느리 집을 다녀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없던 영양과 봉화도
잇따라 첫 환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기숙사에 머물던 20대 대학생들로,
신천지 교인 또는 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대구 보건당국이 검사를 권유하자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온 겁니다.

◀INT▶엄태항 봉화군수
"휴게소에도 들리지 말 것과 시간에 관계없이
도착하는 대로 바로 선별진료소 방문할 것을"

경북의 확진 환자는 울진과 울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나오며 전날보다 64명 늘었습니다.

신천지 신도가 처음 100명을 넘었고,
대학생이 많은 경산은 전체 환자의 2/3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는
70%가량 진행됐는데, 유증상자가 84명 나왔고,
연락이 두절된 서른 명은 경찰에 넘겨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집단시설에 근무하는 신도 77명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자가 격리됐습니다.

한편, 병상 부족 문제가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김천과 안동의료원은 기존 환자를
모두 퇴원시켜 5백 병상을 확보했지만,
포항의료원은 소개율이 15%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다음 주 경북 지역도
환자 수가 병상 수를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리가 병상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고 대구는
지금 몇 백 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대구에 있는 환자를 다 받을 수는 없고
우리도 환자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경북에서 첫 환자 퇴원도 나왔습니다.

영천에 거주하며 경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확진된 40대 남성으로,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지 8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홍석준
홍석준 기자 (도의회, 교육) joony@andongmbc.co.kr 홍석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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