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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스라엘 성지순례 아들, 대구 신천지 예배

2020-02-28 ㅣ 이정희

◀ANC▶
이스라엘 성지순례 확진 환자의 아들인
20대 상근예비역이,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확진 당시엔 대구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기고
신천지 활동을 중단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VCR▶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의성군 59살 김 모 씨의 아들
20대 상근예비역은
아버지에 이어 3일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당시 이 아들은 신천지 교인 명단에
이름이 있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대구 교회에 다녀온 사실도 없다며
거짓으로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가 정밀 역학조사한 결과,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날은 '슈퍼 전파자'인 31번 확진 여성이
참석했던 날입니다.

이 아들은 현재 대전 국군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 부모님
차량으로 자가운전하여 (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국방부가)
핸드폰 관계 추적하겠다고 하니까 16일 (다녀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16일은 성지순례단이 귀국한 날이었고,
귀국 항공기 승무원과 서울서 헤어진 가이드도 확진 판정이 난 점, 그리고 이 아들의 확진이
아버지보다 나중이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최초 감염자가 성지순례단인지,
신천지 교인이었던 순례단원의 아들인지,
아니면 또 다른 경로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의성군에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으로 인한 3차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재 성지순례 관련 확진환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습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이정희
이정희 기자 (상주, 의성, 정치(선거방송) ) leejh@andongmbc.co.kr 이정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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