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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숨은 신천지 더 있어".. 안동 87명 추가 확인

2020-02-28 ㅣ 홍석준

◀ANC▶
안동시가 자체 조사에서 기존 명단에 없던
신천지 교인 87명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숨은 교인이 더 없는지
다른 시.군에도 정밀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4천 명 가까운 경북 신천지 신도를
조사했는데, 이 중 600명 정도가 연락이
닿질 않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경북의 신천지 신도는 총 5천2백명.
1차로 대구교회 명단에 오른 7백명을 조사했고,
추가로 도내 주소지를 둔 4천5백 명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상 증세를 호소한 117명의 검사가
진행 중인데 경상북도는 증세가 없는 신도까지
모두 검사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추가 확인된 교육생 1,280명까지 포함해
검사 대상자는 6천5백 명에 달합니다.

연락이 두절된 6백 명은 경찰이 추적중입니다.
문제는 여전히 숨어 있는 신도들입니다.

안동시는 자체 조사에서 어느 명단에도 없던
신천지 신도 87명을 추가로 확인해
정부와 경상북도에 알렸습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나 말고도 더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찾아보니까 명단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다냐?' 하는 의문을
조금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군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지 않느냐 찾아 봐라.."

신천지 안동교회 관련 확진 환자도
처음 나왔습니다.

안동 열두 번째 환자는
지난 16일 신천지 안동교회 예배에 참석했는데
당시 137명이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증상을 보인 뒤 안동의 한 정형외과에
닷새간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S/U)"같은 층에 머물던 입원환자 8명과
의료진에겐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피부 접촉이 많은 도수 치료가 이뤄지던
곳이어서 추가 감염도 우려됩니다."

노래방을 매개로 한 감염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안동의 한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의 손님들을
추적했더니 경기도 용인에서 추가 환자가
나온겁니다.

◀SYN▶권영세 안동시장
"21일 밤 9시 37분에서 10시 13분 사이
옥동 쏭 동전 노래연습장을 방문하신
흰색 남방을 입은 여성 두 분은 보건소로.."

경북의 확진 환자는 어제보다 35명 증가해
처음으로 4백명을 돌파했습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청도 대남병원 환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해
역학 원인에서 1위로 올라섰고,
역시 신천지 확진자가 쏟아진 경산시가
청도군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환자 수 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최재훈
홍석준
홍석준 기자 (도의회, 교육) joony@andongmbc.co.kr 홍석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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