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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천지 관련 공무원에 '화들짝'

2020-02-29 ㅣ 정동원

◀ANC▶
공무원은 지자체장과 민원인들을
상대하기때문에 코로나 19에 걸리면 파장이 큽니다.

특히 신천지 관련자임을 숨기는 행위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영덕과 안동에서 신천지 관련 공무원의
코로나 19 의심사례가 잇따라
청사가 폐쇄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영덕군청이 폐쇄됐습니다.

어젯밤 10시쯤 30대 남성 영덕군 공무원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며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열은 없고 목이 조금 따가운 증상이 있는데
지난 16일 포항의 신천지 교회에 가서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코로나 관련 영덕군 재난대책본부
근무자로, 코로나 회의장을 수시로 드나들어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93명의 공무원이
격리된 채 검사를 의뢰했고 현재
군수를 포함한 일부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오늘 내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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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사무소 역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18살의 여성 신천지 교인이 오늘 확진자로
밝혀졌는데 이 여성의 어머니가 풍산읍사무소,
아버지는 안동시청 공무원이었던 겁니다.

이 부부 공무원은 그러나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 결과도 음성을 나와
풍산읍사무소 통제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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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관련 공무원의 코로나 19 의심 사례가
잇따르자 경상북도는 직원들에게
신천지 관련자는 신고할 것을 주문했고
최근 한 도청 공무원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INT▶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숨기거나 은폐할 경우 규정에 따라 엄벌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시.군에서도 강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는 말씀드립니다."

한편 경북의 공무원 확진자는 경산시와 고령군,
예천군에서 각 1명씩 총 3명입니다.
이들은 신천지와 관련이 없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정동원 기자 (앵커) eastwind@andongmbc.co.kr 정동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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