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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 재난 소득··33만5천 가구 '최대 70만 원'

2020-03-19 ㅣ 김건엽

◀ANC▶
경상북도가 자체 예산으로 재난 기본 소득의
성격을 가진 현금성 긴급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재난 긴급생활비 1,646억 원을 편성해
33만 5천 가구에 최대 70만 원을
체크카드나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김건엽기자
◀END▶

경상북도가 23개 시군과 함께 편성한
'재난 긴급생활비' 예산은 1,646억 원입니다.
정부 추경과 관계없이 도와 시군이
자체 예산만으로 충당합니다.

경북도내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로 배열했을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소득'의 85% 이하,
1인 가구는 한달에 149만 4천 원 이하,
4인 가구로는 403만 6,650원 이하를 번다면
지원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미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수급자와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대상자 등은 제외돼
모두 33만 5천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 규모는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50만 원, 3인 가구 60만 원,
4인 가구 70만 원이며, 단 한번만 지원됩니다.

◀INT▶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상품권이 있는 곳은 지역상품권으로,
없는 곳은 체크카드로. 왜냐하면 이 돈을
받아서 묵히면 활력소가 안 됩니다.
3개월 이내 7월까지는 다 소진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는 지급 근거가 될 조례를
빨리 제정해 긴급 생활비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경식 의장/경북도의회
"오는 26일 우리 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회
에서는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 조례
안'을 위원회 안으로 상정할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조례안은 코로나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긴급 생계
지원을 위해 제정됩니다."

경상북도는 또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코로나 대응 자체 추경도 준비중인데
재원 충당이 어려울 경우 지방채를 발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임유주)
김건엽
김건엽 기자 (경북도청, 도 산하기관) kkyup@andongmbc.co.kr 김건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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