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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호트 끝나도 격리".. 또 '퇴원 후 재확진'

2020-03-19 ㅣ 홍석준

◀ANC▶
도내 생활복지시설에 대한 2주간의 코호트 격리가 이번 주말 종료되지만, 대구를 중심으로
요양기관의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해 걱정입니다.

그래서 경상북도가 후속 대책을 준비 중인데, 코호트 격리가 끝난 시설 종사자들을
다시 자택에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예천에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20대 환자가 일주일 만에 재확진돼 방역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경북도내 5백여 개 생활복지시설에 대한 2주간의 코호트 격리가 이번 주말 끝납니다.

외부와 단절됐던 직원과 입소자 2만 6천여 명이 사회 복귀를 앞두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밖에 나가서 식당에 갔는데 감염이 됐는 줄 모르고 있다가 또 그 시설에 가서 일을 하면 그것이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대구에서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점도 우려를 키우는 대목입니다.

결국 경상북도가 후속 대책을 내놨는데, 코호트 격리가 끝난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다시 자택에 격리하는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2주 격리가 해제되더라도 자가에서 격리하는 그런 조치까지 취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전문가들과 깊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예천에선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퇴원했던 20대 환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확진됐습니다.

앞서 경기도 광주와 시흥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몸속에 소량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된 건지, 아니면 전혀 다른 경로로 재감염이 된 건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 퇴원 전 실시한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줄곧 자가 격리를 철저하게 유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YN▶권준욱 부본부장/중앙방역대책본부
"그 방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금 그 바이러스의 복제가 왕성해지면서 재감염이 일단 일어날 수 있는.."

경북에선 18명의 환자가 추가돼 열흘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증가세도 닷새 연속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주의 한 식당을 매개로 8명의 환자가
쏟아진 데 대해, 불필요한 단체 식사는
가급적 피해달라고 방역 당국은 주문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영상취재:최재훈
홍석준
홍석준 기자 (도의회, 교육) joony@andongmbc.co.kr 홍석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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