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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번방 갓갓' 검거에 경북경찰 추적

2020-03-24 ㅣ 정동원

◀ANC▶
다수의 미성년자들 약점을 잡아
성 착취 영상을 찍은 뒤
모바일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구속돼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경북경찰청이 조 씨에 앞서 이 N번방을
최초로 만들어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갓갓'이란 닉네임의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정동원 앵커
◀END▶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어제 3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N번방의 참여자인데
성착취 영상물을 다운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포해 3천여 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입니다.

작년부터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은 A씨를 포함해
지금까지 97명을 검거했습니다.

미성년 여성의 약점을 잡아
성착취 영상물을 찍은 제작자가 4명,
유포자가 8명, 구매자가 85명입니다.

◀INT▶서동현/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텔레그램 방이 많잖아요. (피의자들이) 개별적으로 각자 활동했다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N번방 운영자 조주빈을 포함해
이 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전국 124명 중
경북경찰이 97명을 검거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경북경찰은 또
이 N번방을 최초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이란 닉네임의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INT▶서동현/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주 수사기관이 경북청이기 때문에 저희가 수사를 하는 것이지 그 사람('갓갓')이 경북에 거주한다고 해서 경북청이 수사하는 건 아닙니다."

경북경찰은 수사 전담인 사이버수사대에다
지능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등을 추가 투입해
특별수사팀으로 확대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정동원 기자 (앵커) eastwind@andongmbc.co.kr 정동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비참한 것을 더 비참하게 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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