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뉴스

목록

R]의성에 국내 유일 세포배양 소재산업 집적단지 조성

2020-05-19 ㅣ 이정희

◀ANC▶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선 세포 배양을 하는데
이 세포의 먹이가 되는 배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절실한데요,

그만큼 이쪽 분야의 산업이 취약하고
그래서 정부도 바이오 분야 소재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의성군이 국내에선 드물게
바로 이 세포배양 소재산업에 뛰어들어,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붉은 액상 배지 안에서 세포 배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같은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기업도
이런 세포 배양 배지는 전량 수입해서 씁니다.

바로 이 세포배양 배지를 국산화할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이 들어설 산업단지가
의성군 철파리에 23만 제곱미터, 7만 평 규모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기자 스탠딩]
"5년 뒤에 이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포배양 소재산업
집적화단지가 되는 겁니다."

◀INT▶윤미라 계장/의성군 경제투자과
"R&D(연구개발) 사업은 먼저 선도적으로
대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시행하되,
그 연구개발 성과를 가지고 기업들이 의성군에 와서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겁니다)"

의성군은 우선 급한 대로 산업단지 안에
세포배양 소재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오는 7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미 이 분야 선도기업 2곳이 입주하기로
협약했고, 지원센터 위탁운영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맡기로 MOU도 체결했습니다.

◀INT▶이재훈 원장/경북테크노파크
"의성군이 공간, 연구개발비 일부를 경북도와 함께 지원하고 영남대, 지역 대학은 연구개발,
그다음 경북테크노파크는 관련 기업을 의성
센터로 유치해서 (지원을 전담할 겁니다)"

인구 5만의 농촌 지역인 의성군이
미래 신산업인 세포배양 소재산업에 뛰어들어
겨우 기반 조성을 시작하기까지
무려 5년이 걸렸습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같이) 농업 군이 어렵지만, 그래도
준비해서 가게 되면 미래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특히 안동은 바이오 백신산업 기지로,
의성은 이곳에 백신 세포배양 배지를 공급하는 소재산업 기지로 연계도 가능합니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당장 관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영상 최재훈)
이정희
이정희 기자 (상주, 의성, 정치(선거방송) ) leejh@andongmbc.co.kr 이정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보도를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제 양심에 떳떳한 기자로 살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